이태원 클라쓰 16회 마지막회 조이서 박새로이의 결말은? 박보검 까메오 출연

이태원 클라쓰 16회 마지막회 조이서 박새로이의 결말은? 박보검 까메오 출연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16부작 으로 끝이 났다. 마지막회에서 웹툰과 어떻게 결말이 다르게 날지 많이들 궁금해 했을거라 생각이 든다. 이태원 클라쓰 16회 마지막회는 박새로이와 조이서의 결말 그리고 박보검의 까메오 출연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회인만큼 러닝타임도 87분 분량으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많은 선물을 준듯 하다. 

자 그럼 사진으로 이태원 클라쓰 16회 마지막회를 감상하도록 하자. 아직 안보셨다면 넷플릭스를 통해 이태원 클라쓰 16부작을 볼 수 있으니 보고 오셔도 좋다. 이태원 클라쓰 재방송 보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 바란다. 이 포스팅은 이태원 클라쓰 16회의 줄거리가 나와있으니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다면 뒤로가기 해주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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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16회에서는 15회에서 장대희에게 결국 무릎을 꿇은 박새로이의 모습으로 끝이 났는데 장대희의 승리가 아니라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때 꿇은 박새로이의 무릎은 굴복이 아닌 자기 사람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던 것이다. 

이태원 클라쓰 16회에서 깡패 큰형님이 박새로이에게 큰 빚을 갚을꺼라고 예상했는데 보기 좋게 빗나갔다. 계속 클로즈업 해주길래 심경에 변화가 있을줄 알았지만.. 아니였다. 승권이가 마지막에 크게 도움을 주었다.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이슈를 쏟아냈고 또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건내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박새로이라는 캐릭터는 자신이 생각하는 소신대로 행동을 하는데 보면서도 참 세상을 모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초반에는 말이다. 자존심 하나 버리면될 일을 굽히지 않아 퇴학을 당하고 교도소에 갔으며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한다. 

많은 생각이 들었다. 과연 저런 캐릭터로 지금 이 현실을 살아갈 수 있을까? 어렵겠지. 어렵다. 하지만 드라마라서 그런지 새로이는 자신의 소신을 지키면서 자신의 사람들을 지켜나가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똑같이 현실을 살아가기는 쉽지 않겠지만 지금 우리들에게 던져준 소중한 모습이지 않을까 한다. 권력과 돈에 휘둘리면서 살아가야하는 어쩔 수 없는 현실, 우리는 여태까지 어쩔 수 없다는 말로 이렇게 살아오지 않았는가? 

이 드라마는 종영되었고 많은 메시지를 주었지만 나는 또 몇일이 지나면 현실에 다시 안주하며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믿는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살아야 하지 않나 싶다. 안된다고 미리 정해놓고 시작한다면 안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드라마속의 박새로이의 모든 소신을 그대로 가지고 살기는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하나만 가지고 온다면 미리 안된다고 정하지 말자. 이 말을 머리속에 넣고 살고 싶다. 될지 안될지는 해봐야 하니깐. 

주저리주저리 이야기가 길었다. 그럼 이태원 클라쓰 16회 마지막회를 간략하게 훑어보고 가도록 하자. 

장대희 회장에서 무릎을 꿇었지만 다 이서를 위한 일

새로이는 15년간 장대희 회장만을 쫒았지만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없다며 나서는데 

하나둘셋 장근수 힘내 최대한 버텨봐

결국 36계 가 최고 

힘내는 장근수

그냥 받아버려

잘터지는 벤츠의 에어백 

잘 도망가다가 왜 거기서 고백하니....

심경의 변화없이 승권이한테 된통 혼나고 .. 그냥 새로이편에 있었어야지

새로이 최후의 한방

이제 끝났다

이 장면이 처음 1화에 나왔던 "우리사장님이 뭐라고 한줄 아세요?"

살기 귀찮으면... 그냥 쥭어

뭐야 이사람...

참 박새로이 한마디 한마디가 명언이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삶이지만 단 하루도 뻔한 날은 없었어. 가슴 뛰는 내일을 기대하며 살아봐. 

무너지는 장가.. 주식은 휴지로도 못쓰겠네..

장근원에게 복수를 마무리하는 호진이. 통쾌하다. 

여기도 해피엔딩

샐러리맨의 비애다...정말. 내부고발자로 퇴사하는 오수아. 

이서 엄마에게 혼나지만 마냥 좋은 이서. 

마냥 조아.

룰루랄라~~

꿈에 그리던 장면이다. 장대희 회장 박새로이에게 무릎꿇다.

비지니스 하세요. 회장님. 

결국 장가를 인수합병시키는 박새로이. 드디어 복수와 성공 꿈을 이루다. 

장근수 너의 마음을 받아줄 순 없지만 충분히 전달 됐어. 앞으로 잘 살아. 

선글라스 저게 요새 유행이라며?

오수아는 장가를 그만두고 가게를 오픈했다. 

바로 이장면. 박보검의 출연이 무슨 역할인지 궁금했는데 오수아의 레스토랑 쉐프로 출연한다. !

대박.

오수아 "내일부터 출근 가능해요? " 박보검 "네 사장님 :)"

여기도 어째 해피엔딩 :)

이렇게 새로이와 이서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 

정말 이장면 최고인듯 :)

자. 이렇게 이태원 클라쓰는 16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수많은 박새로이를 만들어 냈고 또 많은 이슈를 만들어냈던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역의 박서준은 정말 새로이의 헤어스타일은 하지말라고 한다. 촬영하는동안 거의 50번에 가깝게 밤톨머리를 손봤다고 하니.. 사람들에게 정말 하지말라고 너무 손이 많이 간다고 비추한단다. 

조이서역의 김다미는 처음 촬영때보다 한층 성장된 모습을 회를 거듭할 수록 보여줬다. 아. 그리고 납치당했을때는 영화 '마녀' 의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납치범들을 모두 때려잡고 나올듯한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러진 않았지만..

아직도 이태원 클라쓰를 안보셨다면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 넷플릭스 광고 아님. 정말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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