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요모조모

21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 사전투표 관외선거, 부산 해운대구청

니치e 2020. 4. 11.
SMALL

21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 사전투표가 끝이 났다. 나도 방금 투표를 하고 와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데 사전투표율을 보니 지금 현재 정치권에 대한 불만이 많아서 많은 투표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본다. 

현재 4월 11일 오후 6시 45분 기준으로 사전투표는 종료 되었고 사전투표율은 유래 없는 사전투표율을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에는 17시 기준으로 투표율이 나오고 있는데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최종 사전투표율이 나올듯 하다. 4월 11일 17시 기준으로 전국 사전투표율 25%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12.2%의 사전투표율을 보여주었고 제 7회 지선에서는 20.1%의 사전투표율을 보여준바 있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도록 하자. 


전남지역이 34.2%의 사전투표율을 보여주면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대구지역이 22%의 투표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도 코로나19의 여파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지금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중인데 주소지가 제주도로 되어있어 관외선거로 투표를 마치고 왔다. 투표는 국민의 권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내 생각대로 결과가 나와주면 좋겠지만 아니라도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거의 촉박한 시간에 맞춰 사전투표를 마치고 왔다. 오후 6시가 투표 마감인데 거의 5시 54분에 도착해서 59분에 투표를 마치고 나왔다. 사전 투표소에서는 지역 뉴스에서 보도를 하기위해 준비도 하고 있더라. 

내가 투표를 하고온 부산 해운대구청의 모습이다. 시간이 늦어 급하게 가느라 사진은 양해 바란다.

사전 투표소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개인 위생장갑과 손소독제가 비치되어있었다. 먼저 손소독을 해달라고 하시고 위생장갑을 끼고 투표를 하라고 설명해 주셨다.

관내 투표와 관외 투표로 나뉘는데 사전투표에서는 관외 투표가 가능하다. 관외 투표는 현재 투표하는 장소이외의 주민등록 주소지의 투표를 하는 것이다. 선거인 대기선도 코로나 19를 의식했는지 널찍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선거인 대기선에 기다리고 있으면 앞에분 신분확인이 끝난 후 나의 신분확인에 들어간다. 투표소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는듯 보여 찍을 생각도 못했다. 사전투표방법은 먼저 신분증을 챙겨가셔야 한다. 신분증을 제시하면 선거 관리인이 나의 주소지를 확인하고 투표용지를 인쇄한다. 그리고 투표용지를 담을 봉투와 함께 준다. 신분확인은 전자서명을 함께 하는데 정자로 이름을 적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마스크를 내리고 얼굴을 확인하는데 이부분에서 조금 찜찜함이 남았다. 이미 손소독과 위생장갑을 꼈는데 다시 얼굴주변을 만져야한다는 것이 조금은 찜찜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데 어느 방송인지 모르겠지만 사전투표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투표하고 나오자 마자 닫히는 사전투표소 문이다. 조금만 늦었더라면 사전투표에 실패할뻔 했다. 


해운대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는 5층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가 보이지 않아 계단을 열심히 타고 올라가서 투표를 하고 왔다. 투표를 마치고 나오니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는데 우산을 가져오지 않아 대략 난감....


어제와 오늘 4월 10일과 11일에 진행된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하지 않으신분들은 15일 진행되는 총선 투표에 꼭 국민의 권리를 주장하시길 바란다. 


#총선사전투표 #2020총선사전투표장소 #사전투표 #21대국회의원사전투표 #코로나19총선 #선거 #사전투표시간 #사전투표율 #사전투표방법 #총선투표 #국민의권리 #국회의원투표 #관외투표 #관내투표 #사전투표소위치

#사전투표마지막날 #사전투표율최종26.7%

LIST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