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오승환, 삼성라이온즈 뒷문 책임질 수 있을까? 실전 피칭은 이상무!

돌아온 끝판왕 오승환 삼성라이온즈 뒷문 책임질 수 있을까? 실전 피칭은 이상무!!

2019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오승환 투수가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팀 자체 청백전에서 복귀 후 첫 실전 등판을 했다.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첫 실전 투구를 한 오승환 투수는 1이닝동안 무안타 무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최고 구속은 147km를 기록했다.

현재 국내 프로야구 KBO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직 정확한 개막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삼성라이온즈 오승환 투수는 2018년과 2019년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후 부상으로 다시 KBO리그로 돌아왔다. 해외진출전 오승환 투수는 2015년 원정 도박사건으로 인해 국내 복귀를 해도 정규리그 50%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는데 작년 후반기 리그에 등록하면서 2020년 리그는 30경기 출장정지가 남아있다. 

오승환은 1982년생으로 올해 만으로 37세이다.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현재 삼성라이온즈의 마무리를 맡을것으로 예상이 된다. 최근 몇년간 가을 야구를 하지 못한 삼성으로서는 오승환의 복귀가 반가울 따름이다. 

오승환의 주요 기록은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초로 2013년 4월 7일 NC와의 경기에서 398경기만에 250세이브를 달성했다. 그리고 2014년 일본프로야구에서 7월 21일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한일통산 300세이브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메리저리그는 통산 4년동안 16승 13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42세이브 45 홀드, 탈삼진 252개를 기록하고 국내 프로야구 KBO로 복귀했다. 국내 프로야구로 복귀하면서 오승환은 연봉 6억원에 계약을 했다. 

현재 KBO통산 9년간 277세이브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자책점은 1.69를 기록중이다. 만 37세의 노장으로 올해는 얼마나 또 기록을 경신해줄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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