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3 Long Range 가격 인하 5,999만원 전기차 보조금 때문? 테슬라 모델 Y 실구매가

테슬라 모델 3 Long Range 가격 인하 5,999만원 전기차 보조금 때문? 테슬라 모델 Y 실구매가

 

 

2021년부터 전기차 보조금이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차량의 가격과 상관없이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되었었지만 2021년 부터는 차량 가격에 따라 지급되는 보조금이 달라진다. 

 

환경부는 2021년 전기차를 12만 1000대 보급할 예정인데 버스, 화물차, 오토바이를 제외한 승용 전기차는 7만 5,000대 수준이다. 환경부에서 보급 목표는 곧 보조금 지급 대수를 의미하고 있다. 보조금을 100% 지급 받을 수 있는 전기차는 판매 가격이 6,000만원 미만 가격대로 기존에는 테슬라 모델 3의 경우 가장 낮은 등급인 스탠다드 모델만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었다. 6,000만원 ~ 9,000만원 인 차량은 50%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 운행거리 등 효율을 감안해서 차량별로 40% ~ 60% 차등 지급한다. 9.000만원 이상인 고가의 전기차는 보조금을 지급받지 못한다. 

 

사실상 보조금이 없다면 테슬라와 같이 6,000만원이 넘는 차량을 선듯 구매하기가 어려운것이 사실이다. 이런 정책 때문인지 테슬라는 모델 3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롱레인지(Long Range) 모델의 가격만 5,999만원으로 인하하였다. 스탠다드와 퍼포먼스 모델의 경우에는 가격 인하가 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전기차 보조금때문에 가격 조정이 들어간게 확실해 보인다. 

 

 

2019년 8월 출시된 모델 3 롱레인지의 가격은 계속 인상됐었는데 이번 보조금 차등 지급 시기에 맞추어 지난해 9월보다 480만원 인하 되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판매량이 많은 모델이다 보니 보조금으로 인한 판매 하락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던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의 경우 스탠다드 모델보다 운행거리가 약 113km 더 많고 100km에 도달하는 시간도 1.2초나 빠르고 최고속도도 더 높다. 그렇다 보니 롱레인지 모델이 가장 많이 팔리는데 지난해에만 1만 1,003대나 팔렸다. 이는 국내에 출시한 국내외 전기차를 합쳐 가장 많은 판매 수량이다. 

 

 

현대의 코나와 기아 니로를 합친 판매대수와 테슬라 모델 3의 판매대수가 비슷할 정도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의 가격인하를 예상했었는데 정말이지 딱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가격까지만 낮춘걸 볼 수 있다. 

 

출처 -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현재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참고해보면 테슬라의 모델 S는 보조금이 나오지 않고 모델 3의 경우 스탠다드 684만원, 롱레인지 341만원으로 책정된걸 볼 수 있다. 그리고 퍼포먼스의 경우 329만원으로 나오는데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의 판매가격이 아직 업데이트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가격 인하로 인해 스탠다드 모델과 동일하게 684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된다. 

 

출처 - 테슬라 홈페이지

 

현재 테슬라 홈페이지는 모델 3 Long Range의 가격이 59,990,000원으로 변경된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탠다드와는 520만원 차이가 나는데 아무래도 스탠다드와 롱레인지의 주행가능거리와 달리기 차이가 있다보니 거의 대부분의 구매자가 롱레인지를 선택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전기차는 지자체별로 다른 지방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거주지에 따라 보조금이 달라지니 아래 전기차 구매보조금에 대한 홈페이지를 링크해 둘테니 참고 바란다.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공식 홈페이지 - 2021년도 전기자동차 지자체 차종별 보조금 안내(국비 + 지방비 최대금액)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 ERROR

 

테슬라 홈페이지를 보니 이번에 출시된 모델 Y의 가격도 공개된걸 확인할 수 있었다. 모델 Y는 테슬라 중형 SUV 전기차로 중국에서 출시하자마자 10만대의 사전예약이 금방 끝나버렸다고 한다. 현재 테슬라 SUV는 대형 SUV인 모델 X 가 있는 1억원이 넘는 고가의 모델로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가 없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 Y는 모델 3와 같이 엄청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이다. 하지만 전기차 보조금 문제로 얼마나 팔릴지는 미지수다. 모델 Y의 스탠다드 모델도 보조금을 의식한 나머지 5,999만원에 판매가 된다. 

 

 

모델 Y의 롱레인지 가격을 5,999만원으로 낮추기는 힘들었는지 스탠다드 모델만 보조금 가격대로 낮추어 출시한걸 볼 수 있다. 그리고 롱레인지 모델은 6,999만원, 퍼포먼스 모델은 7,999만원으로 등급마다 1,000만원의 가격차이가 있다.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340km를 주행할 수 있고 롱레인지의 경우 511km를 운행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217km/h로 동일하지만 100km/h 도달 시간은 롱레인지가 0.6초 빠른 5.0초 스탠다드가 5.6초가 걸린다. 

 

 

모델 Y 퍼포먼스 모델의 경우 448km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속도는 250km/h, 제로백은 3.7초가 걸린다. 퍼포먼스 모델이다 보니 성능에 중심이 되어있는 모델이다. 주행가능거리는 롱레인지 모델이 가장 오래 갈 수 있다. 

 

보조금의 경우 퍼포먼스와 롱레인지의 경우 329만원 ~ 341만원 정도로 나오지 않을까 한다. 모델 3의 보조금을 보니 차량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보조금도 엇비슷할듯 보인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출고시기가 문제다. 모델 Y의 경우 출고가 하반기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인수 일정은 하반기가 되어봐야 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그렇다면 모델 3와 모델 Y의 실구매가는 얼마나 될까. ? 

 

위의 링크에서 지자체별 보조금을 보고 오셨다면 지역별로 최소 300만원 ~ 1,100만원까지 보조금이 다양한걸 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것이 6,000만원 이하의 차량이라면 국가보조금과 자자체 보조금을 모두 받을 수 있지만 6,000만원 ~ 9,000만원의 차량이라면 국가 보조금 50%와 지자체 보조금도 50%만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모델 3 롱레인지와 모델 Y 스탠다드의 경우 국가 보조금 +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로 받는다고 가정할때 모델 Y 스탠다드, 모델 3 롱레인지의 경우 실구매가 5,199만원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 3 스탠다드의 경우 4,000만원대 구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롱레인지가 더 많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테슬라 2만5천불대의 보급형 전기차가 나온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테슬라 주식을 열심히 모아야하는 생각이 든다.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돈되는이야기/해외주식] - 미국 주식 위블(webull) 거래량, 시가 총액 확인 방법(아이폰 및 맥북)

미국 주식 위블(webull) 거래량, 시가 총액 확인 방법(아이폰 및 맥북)

[세상 굴러가는 이야기/생활정보] - 제 2차 경기도 재난지원금 재난기본소득 신청 및 사용지역 안내

제 2차 경기도 재난지원금 재난기본소득 신청 및 사용지역 안내

[돈되는이야기/해외주식] -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확인 방법 feat. 키움증권, 위블(webull)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확인 방법 feat. 키움증권, 위블(webull)

[돈되는이야기/로또645, 연금복권 720+] - 946회 로또 1등 2등 당첨번호 당첨지역 세후 실수령액

946회 로또 1등 2등 당첨번호 당첨지역 세후 실수령액

 

 

#테슬라모델3실구매가 #테슬라모델Y실구매가 #테슬라모델3롱레인지 #가격인하 #5999만원 #테슬라모델Y스탠다드 #5999만원 #전기차보조금100%지급가능 #모델3longrange #모델Y롱레인지 #테슬라전기차가격 #테슬라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