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전 아나운서 1000억원(1천억)? 무슨 사건인지 살펴봤습니다.

박은영 전아나운서 1000억원? 무슨 사건인지 살펴봤습니다. 

 

출처 - zum 뉴스

 

1. 박은영 1,000억원 사건? 의 전말

 

 

갑자기 박은영 1,000억원 이라는 이슈가 뜨길래 살펴봤습니다. 1,000억을 사기쳤다는건가.? 벌었다는건가? 갑자기 글쓴이도 궁금해지더군요.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박은영 전 아나운서의 남편이 '트래블 월렛'이라는 스타트업을 운영하는데 158억원이라는 투자를 받으면서 기업가치가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너무 기쁜 나머지 본인의 인스타 그램에 게시를 했고 갑자기 너무 이슈가 되자 사람들은 1,000억원을 벌었다는 뜻으로 해석을 하기 시작한것이죠. 이슈화가 되자 심지어 사과글을 올렸고 너무 경솔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 이렇게 사건의 전말이 나왔는데.. 과연 어떤 부분이 이슈가가 되었고 사람들의 질타를 받았을까요?? 전 사실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좋은일이 생겨 인스타에 글을 올렸는데 보는 사람이 많다보니 이슈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조선일보 기사 캡처(링크 첨부, 위 사진 클릭시 원문 이동)

 

2. 박은영 아나운서는 누구?

 

 

사실 박은영 전 아나운서는 모르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낮익지만 정확히 기억이 안나더군요. 한번 살짜쿵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출처 - zum 인물검색

 

네 대략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에 나왔었고 현재는 육아때문에 아나운서를 그만둔 상황입니다. 틈틈히 방송에 출연하는것 같지만 아나운서로는 아니네요. 

 

3. 박은영 사과글

 

출처 - 박은영 인스타그램

 

기뻐서 올렸던 인스타그램 글은 비공개 상태이고, 위 캡처 처럼 사과글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상황이다. 

 

안녕하세요 박은영입니다. 라는 글로 사과글을 올렸는데 남편과 상의없이 올린 글이 경솔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면서 스타트업에서는 1,000억원의 회사가치를 인정받은건 돈을 벌은게 아니라 그만큼 유망한 회사라는 평가를 받은 의미라고 다시한번 전했다. 마지막에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글쓴이가 처음에 올렸던 글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렇게 질타를 받아야할 글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물론 요즘 경기가 좋지 않고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과 중소기업이 많다보니 안좋게 보였을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일은 나누면 행복이 두배가 되고 슬픔은 은 나누면 반절이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그냥 기쁨을 나누고자 했지 않을까 싶다. 얼굴이 알려진 공인들은 이렇게나 본인의 생각을 공유하는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니 좋을때도 있고 힘들때도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물론 글쓴이가 내 생각을 쓰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박은영 전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에는 오히려 응원의 댓글이 많이 달려있는 상황이다. 유명인이라 할지라도 인스타그램을 개인적인 공간으로 볼것이냐 아니냐에 대한 의견은 끝이 없지 않을까. ? 

 

너무 유명해지면 이렇게 피곤한 일이 많이도 생기는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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