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프런트맨,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 확정, 이정재, 이병헌 컴백 확정

출처 - 트위터 캡처

 

6월 13일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확정을 발표하였다. 시즌2 발표는 유튜브 채널 쇼츠 영상을 통해 공개가 되었는데 영상속에는 가장 첫 게임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의 술래인 영희의 눈동자 속에 숫자 2가 그려지며 짤막하게 끝이 난다. 짧지만 강력한 이 메시지로 오징어게임 시즌 2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시즌 2의 가능성만 무성하게 그려졌지만 제작이 공식 확정된 것이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 1을 내놓기까지 1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단 12일만에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작품이 되었다며 운을 띄웠다. 황동혁 감독이 직접 작품을 쓰고 연출하고 제작했는데 시즌 2에서 더욱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시즌 1에서 외국으로 떠나려던 기훈이 다시 돌아오면서 끝이 났는데 공식적으로 기훈이 돌아온다고 한다. 또 이병헌의 역할인 프런트맨도 돌아오고 딱지게임을 하던 양복남인 공유도 돌아올지 모른다고 한다. 시즌 1에서 공유는 까메오 출연이었지만 시즌 2에서는 좀 더 스토리에 녹아날수도 있지 않을까. ? 그러면 이병헌, 이정재, 공유.. 와 생각만해도 엄청난 출연진이 아닌가.??

또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술래인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도 등장한다고 한다. 아마도 이병헌과 이정재의 대결이 성사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물론 시즌 2의 초반에서는 아니지만 말이다. 여기에서 공유의 역할이 무엇이 될지 벌써 궁금하다. 

 

 

 

 

출처 - 유튜브 채널 캡처

 

시즌 1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며 끝난 오징어게임이 시즌 2에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정확한 공개일정, 촬영일정, 출연진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황동혁 감독이 밝힌 내용은 정말 일부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난 4월 프랑스 Mip TV와 인터뷰에서 2024년 말 공개를 목표로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준비한다고 밝힌바 있는데 아직 1년 반정도가 남았다. 

 

시즌2에서는 어떤 새로운 배우가 나와서 신선한 캐릭터를 연기할지, 어떤 스토리로 진행될지 벌써부터 궁금하고 흥분되기 시작했다. 시즌1과 같은 스토리로 진행된다면 조금 식상할 수 있지 않을까?? 1등 상금이 아닌 프런트맨과의 대결을 위한 게임이 준비될지 아니면 다시금 상금을 위한 게임에 참가하게될지 하루빨리 시즌2가 제작되고 공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올해 초 넷플릭스가 구독료를 올리면서 넷플릭스 구독을 해지했는데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나온다면 다시금 구독해야겠다. 

 

한편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주연 배우인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버킷스튜디오의 주가가 13일 오후 전 거래일보다 795월 29.94%가 오른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함께 설립한 연예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 지분을 15%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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