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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미세먼지 실내 창문 환기 해도 될까?

니치e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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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요즘 길거리에서 사람보기가 힘들다. 하지만 공적 마스크 판매를 하는 우체국이나 농협앞을 지날때는 몇백명씩 줄을 선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마 대부분을 실내공간에서 보낼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증 하나. 실내에서 환기를 안하고 공기청정기만 돌려도 될까? 미세먼지나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여기저기 떠돌아 다닐텐데 실내 창문 환기 해도 될까? 문득 이런 궁금증이 들었다. 


해결 방법은?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만 24시간 돌리는 것보다 잠시라도 실내 창문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나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이 되서 실내 창문 환기를 안하는 것은 오히려 실내 공기 질을 떨어뜨린다. 아무래도 실내의 공기청정기로 실내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 보면 실내에 있는 사람들의 이산화탄소나 기타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들이 실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데 그런 공기가 실내에 계속 있는것이 더 좋지않다고 한다. 잠시나마 실내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자. 미세먼지가 걱정이 된다면 마스크를 끼고 실내환기를 잠시나마 해주자. 공간이 작을 수록 더 자주 환기를 해주는것이 좋다. 


여기서 그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환기때 실내로 들어오는것 아니냐? 사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바이러스다.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작은 나노미터 크기다. 그리고 바이러스는 숙주가 있어야 살 수 있다. 알려진 바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공기중에서 2시간을 채 살지 못한다고 한다. 숙주가 없기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사람과 접촉할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2m이상의 거리를 두고 있는 것이 안전하다. 공기중에서 전파가능한 거리는 매우 제한적인데 1m ~ 2m 정도라고 알려져있다. 그래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사람간 접촉시 2m이상의 거리를 두라고 하는 것이다. 


자. 그럼 지금 당장 실내 환기를 하도록 하자. 창문바로앞에 사람이 없다면 말이다. 실내 창문 환기를 한다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내로 들어오는건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 잠시나마 실내 창문 환기를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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