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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하며 메모하는 노타빌리티 노트앱 할인 구매 후기 맥북프로

니치e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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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빌리티녹음하며 메모하는 노타빌리티



2020년 3월 2일과 3월 3일 이틀동안 녹음하면서 메모하는 노타빌리티 노트앱이 60% 할인하여 판매되었다. 기존가격은 11,000원에서 4,900원으로 절반이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딱 2일동안 주어졌다. 맥북(MAC OS)과 아이폰(ios), 아이패드(ipad os) 따로 구매해야하지만 분명한 메리트가 있는 할인이었다. 


나는 맥북프로 13인치 2014 mid 버전을 사용중인데 이번에 노타빌리티를 구매하기가 좋은 기회인것 같아 바로 구매를 했다. 11,000원일때는 메모장에 넣어두고 언젠가 할인하면 사야지 했는데 바로 구매를 했다. 지금 앱스토어를 검색해보니 4,900원이 아닌 기존가격인 11,000원으로 변경되어 있었다. 이제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서 iCloud 연동으로 모든 애플기기에서 노타빌리티 노트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애플펜슬로 필기감을 느끼고 싶을땐 아이패드로 노타빌리티 노트앱을 사용하고, 간단히 작성한 문서를 보고 싶을땐 아이폰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글을 써야할때는 아이패드에 필기를 하기가 굉장히 피곤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펜이라는 물건으로 글자를 쓰는 일이 많이 없기때문에 오랜시간 펜으로 필기를 하기가 쉽지는 않다. 물론 pdf파일에 효과적으로 글을 쓰기위해서는 애플펜슬로 노타빌리티에 하는 필기만한게 없다. 





pdf파일에 추가적으로 내용을 써넣을때는 정말 애플펜슬이 정답이다. 타이핑을 하는것은 pdf파일에 효과적이지 않다. 아무래도 글자를 써넣기 위해 글상자를 만들어야 하고 글자크기를 조절해야하는 과정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펜슬을 사용한다면 노타빌리티 노트앱을 실행시킨 후 내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크기로 그냥 쓰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정말 이건 펙트다. 스티브 잡스는 스타일러스펜이 쓸데없는 물건이라고 했지만 분명 손가락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다양한 입력기기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켜준다.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입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할인기간에 맥북용 MAC OS 버전 노타빌리티를 구매하게되었는데 구매과정을 간단히 보여드리고자한다. 


등장 기기 및 버전 

맥북 - 맥북프로 13인치 2014 mid 모하비 10.14.6

아이패드 - 아이패드프로 2세대 64G wifi 모델 

노타빌리티 버전 - mac os (4.2.2버전), ipad os (9.2.5버전)

결제 수단 - 카카오페이


맥북용 노타빌리티녹음하며 메모하는 노타빌리티


먼저 맥북에서 앱스토어로 들어간다. 이후 검색창에 'notability' (노타빌리티 한글로 검색하면 안나온다) 라고 검색하면 위와같이 노타빌리티 어플이 가장 위에 뜨게된다. 저 가격은 60% 할인가격이라 4,900원으로 뜨는데 지금은 11,000원이라고 나온다. 앱을 클릭해서 세부사항으로 들어간다. 저상태에서 가격을 바로 클릭해도 구매할 수 있다. 


맥북용 노타빌리티녹음하며 메모하는 노타빌리티


노타빌리티 노트앱의 세부사항을 보자. 이틀동안 60% 할인이라고 되어있다. 67%가 아니였나보다. 이전 포스팅에서 67% 할인이라고 알려드렸는데 정정하도록 하겠다. 60% 할인이다. 계산하기 힘드니 그냥 절반이하 할인이라고 해두자. 검색창에 할인율 계산이라고 하면 정확히 계산할 수 있다. 

다음 할인율 계산  <- 링크첨부 

대충 계산해봤는데 부가세 등등 해서 바로 딱 맞아떨어지는 금액이 안나온다. 이번 노타빌리티 노트앱이 할인이 많이되었다는것에 의미를 두자. 

위의 금액을 클릭하면 구입을 위한 로그인이 뜨게 된다. 아이디는 저장되어 있으니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구입을 클릭하면 된다. 아래의 그림과 같다. 


맥북용 노타빌리티녹음하며 메모하는 노타빌리티


비밀번호 입력 후 구입을 클릭하면 최종 구입을 위한 확인이 한번 더 뜨게된다. 





맥북용 노타빌리티녹음하며 메모하는 노타빌리티


노타빌리티를 구입 후 다운로드 하겠냐고 다시 묻는데 구입을 클릭하면 최종 구매가 완료된다. 앱 구입은 기존에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이루어지며 혹시 결제수단이 등록되지 않았으면 등록 후 구입이 가능하다는 창이 다시 뜨게 된다. 나는 기존에 해외결제가능 신용카드로 결제하다가 2중 수수료 때문에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카카오페이로 바꿔버렸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다. 


맥북용 노타빌리티녹음하며 메모하는 노타빌리티


이제 노타빌리티 앱이 다운로드 중이다. 이렇게 다운로드가 되기전에 결제가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왔을 것이다. 결제가 완료되어야 다운로드가 되기 때문이다.


맥북용 노타빌리티 카카오페이결제녹음하며 메모하는 노타빌리티


자 이렇게 카카오페이 결제 완료 메시지가 왔다. 정확히 4,900원에 결제가 되었다. 신용카드로 했었을때는 수수료가 정말 한번 더 붙어서 4,900원에 몇십원이 아마 더 결제가 되었을 것이다.


맥북용 노타빌리티 카카오페이결제녹음하며 메모하는 노타빌리티


이렇게 클릭해서 들어가면 세부사항을 볼 수 있다. 


맥북용 노타빌리티 카카오페이결제녹음하며 메모하는 노타빌리티


영수증으로 확인 할 수도 있고 이후에 내역에서 확인도 가능하다. 






맥북용 노타빌리티


이렇게 맥북에 노타빌리티 노트앱 다운을 완료하였다. 버전을 보니 확실히 아이패드버전이랑 차이가 많이 난다. 아이패드는 9.2.5 버전인데 비해 맥북용은 아직 버전이 4.2.2 버전인걸 보니 맥북에서는 많은 개발이 안이루어진 듯하다. 실행시키자마자 바로 단점이 하나 보인다. 


맥북용 노타빌리티녹음하며 메모하는 노타빌리티


단점이 무엇이냐면 실행취소 버튼이 안보인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용에서는 실행취소버튼이 있다. 한번 뒤로가기버튼인 것이다. 그런데 맥북에서는 저기 빨간색 박스안에 실행취소버튼이 보이지 않는다. 물론 위에 메뉴 버튼에 보면 실행취소가 있고 단축키로도 가능하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버튼이 없다는건 조금 의아하다. 지우개로 지우는것과 실행취소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터치패드가 있는 신형맥북에는 커스터마이징이 되니깐 그쪽에 실행취소버튼이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나같은 구형 맥북에는 단축키로만 실행해야 할듯하다. 

단축키는 command+z를 누르면 실행취소이다. 


녹음하며 메모하는 노타빌리티녹음하며 메모하는 노타빌리티


참고로 이 사진은 아이패드용 노타빌리티 앱인데 딱 저 위치에 실행취소 버튼이 있다. 아직 맥북용 노타빌리티 앱을 다운받고 써보질 않아서 장단점은 모르겠지만 몇일 써보고 한번 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노타빌리티의 가장 큰 장점은 녹음과 동시에 메모가 가능하다는 점인데, 아이패드용 노타빌리티 앱을 몇년간 써오면서 느낀 가장 큰 단점이 하나 있다. MS 오피스는 실행취소와 실행취소 복구가 있는데 이상하게 애플기기의 소프트웨어는 뒤로가기는 있는데 앞으로 다시 가기는 없다. 대표적으로 메모앱도 그렇다. 지우다가보면 너무 많이 지워서 다시 복구하고 싶은데 버튼이 없다. 이 노타빌리티 노트앱도 마찬가지다. 필기를 하다가 실행취소를 해서 지우다 보면 너무 뒤로 가서 다시 앞으로 가고 싶어도 방법이 없다. 다시 써야한다. 


이 부분이 노타빌리티 노트앱을 사용하면서 느낀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한다. 이제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이 세 기기에 모두 노타빌리티 앱을 설치했으니 사용하면서 좋은 팁이나 장,단점을 모아서 이야기 한번 해보려고 한다. 

맥북용은 앱스토어에 평점도 굉장히 낮은편이었는데 이유가 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관련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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