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생 왕타칫솔, 양치 중독 후기, 손꼽히는 인생템

안녕하세요. 니치e입니다. 

요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난리도 아닙니다. 

이전 사스때보다 더 심한거 같네요. 

제가 사는 제주도에도...확진자는 아닌데 중국인 관광객이 놀다가놓고는 돌아가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하네요. 

지금 제주도는 난리입니다. 면세점과 대형마트가 임시휴업에 들어갔네요. 에휴.....

제가 일하는 곳에도.. 많은 예약 취소로 인해 사람구경하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계속 고민했어요. 

문득 떠오른 생각이 개인위생!!

손씻고 마스크하고 그리고 양치질도 잘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제가 지금 6개월 넘게 사용하고 있는 백선생 왕타칫솔이 떠올랐지 뭡니까. 

처음에 선배가 쓰는걸 보고 저건 뭔데 저렇게 클까? 라고 생각만했어요. 

왜냐면 집에 칫솔이 많았거든요. 칫솔 잘 사지 않아도 여기저기서 굴러들어오는게 칫솔이다보니..

관심도 없고 뭐가 좋은지 나쁜지 그냥 그저그런 생필품 중 하나였네요. 

하루는 생필품 쇼핑을 하다가 문득 발견을 했어요. 왕타칫솔!!

칫솔만 22년 만드셨는진 모르겠는데 '22년 제조 백선생의 고집' 이라고 상품설명에 나와 있더라구요. 

흔히 보는 메이저 브랜드보다 값이 저렴해서 또 그저그런 중국산 제품인가 했죠. 

이건 모두 100% 국내 제조라고 하네요!! 뭐 원자재까지 국내산인지는 안나오지만, 믿을 수 있는 국내제조품!!

우리나라사람들이 손재주 하나는 뛰어나잖아요^^ 

오~~~ 하면서 상품 설명을 보고 선배가 쓰던 모습도 생각나고, 바로 구매버튼을 눌렀죠!!

짜잔~~!!!

만원 초반대 가격인데 무려 10개나 들어있네요. !!

색상별로 두개씩 있어요. 

배송도 로켓처럼 와서 빠르게 받아볼 수 있었어요. 

왕타칫솔만 산건 아니라 박스안에 이것저것 들어있었는데 컵에 가지런히 왕타칫솔이 10개가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 개별 포장이 된 제품도 있는데 전 처음 써보는 거라 이렇게 약간 벌크 포장처럼되어있는 제품으로 구매했네요. 그것보다도 개별포장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서....

왕타칫솔만 보시니깐 크기 비교가 안되죠?? 제품 설명에는 4cm라고 설명이 되어있는데 그냥 보면 확실히 크다고 느끼실 꺼에요. 일반 페리x 칫솔과 비교한 사진이에요. 한번 보세요. 거의 두배 크기죠?? 

제가 너무 작은 칫솔과 비교를 해서 더 커보이나요..? 살면서 칫솔의 기능성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요렇게 거울에 거치할 수 있게 거치대? 라고 해야할까요 칫솔 보관용이 또 10개 들어있네요. 

오래 사용하면 물때 끼고 하니깐 칫솔 교체할때 함께 교체해서 쓸 수 있어서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제가 구매한 가격이 만이천얼만가 주고 샀는데 하나 가격이 천오백원도 안되니깐 우선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보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사용하다보면 가성비(가격대비 성능의 만족도)가 아닌 가심비(가격대비 마음의 만족도)가 뛰어나다고 느낍니다. 

보통 가성비라고 하면 "그래, 이가격에 이정도면 됐지." 이런 느낌인데 가심비는 "뭐야, 가격도 이정돈데 정말 마음에 드는데?" 요요 느낌 아시죠??^^

우선 제가 6개월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 몇가지 말씀드릴께요. 

첫번째. 칫솔모가 잘 안빠진다..!

보통 일회용 칫솔이나 저렴한 칫솔 사용하시다 보면 칫솔모가 잘 빠지잖아요. (전 치아사이에 껴도 봤습니다...)

이건 제가 한달에서 한달반정도 사용하는데 거의 빠진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칫솔을 30년이상 썻으니 바로 알겠죠? 저희가 최소 하루에 두번은 만나는 친구니깐요.^^(한번 만나기엔 조금 부족한감이 있네요)

두번째. 칫솔모가 크니 어금니 뒤쪽으로 양치하기가 편하다. 

이건 뭐 양치하는 습관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는데요, 크기가 크다보니 끝까지 밀어넣어서 양치한다는 느낌보다 그냥 어금니를 닦아준다는 느낌인데도 뒷쪽까지 잘 닦아줄 수가 있더라구요. 물론 양치하는 습관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칫솔의 각도와 미세모 어쩌구 하는데 전 그렇게까지 민감하게 느끼지는 못해서요..

보다 양치를 잘하시는 방법은.. 치실도 함께 사용하시는 겁니다. ^^

세번째. 그냥 왕타칫솔만 쓰게된다. 

제가 무슨 치과 의사도 아니고 무슨칫솔이 좋더라, 카더라 이런말씀은 드리기가 어려운데요. 그냥 매일매일 쓰는 칫솔이다 보니 편한걸 찾게되잖아요?. 전 6개월가량 실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손이가는 칫솔이었어요. 칫솔모가 크다보니 한번에 보다 많은 면적을 닦을 수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칫솔만으로 치아관리가 완벽하게 될수는 없지만 손이 자연스럽게 가는 물건이 편리하고 좋은 물건 아닐까 하네요. 

이렇게 매일 쓰는 칫솔인데 이런 아이디어를 어떻게 냈을까 혼자 감탄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전 치아관리는 치실과 함께 하는데 치실은 치아사이에 끼는 치석을 예방해주는 용도로 쓰구요, 왕타칫솔은 치아의 전체를 닦아준다는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혓바닥 닦을때도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크기가 커서 그렇겠죠??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은 왕타칫솔에 관심이 많아서 읽어주셨겠죠??

위에 쓴글은 제가 직접 구매해서 6개월간 실제 사용한 후기입니다. ~~협찬아니구요. ^^ 협찬이 들어올정도로 유명한 블로거도 아니라서요. ㅎㅎ

그래도 좋은 구매처는 혹시 모르니깐 알려드릴께요~~

아래 링크를 타고 오시면 좋은제품을 로켓처럼 받으실 수 있어요~~판매처에서 해주는 자세한 설명은 덤이에요~

그럼 모두들 치아건강, 개인위생 잘 챙기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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