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햇반, 쉽고 간편하고 맛있게, 즉석밥

안녕하세요. 

다들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신가요??

제주도에는 일부 면세점들이 임시휴업에 들어갔네요. 

지금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는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들이 다녀간 장소들이 임시휴업에 들어갔거나 아에 사람들이 확 줄어버렸다고 하네요. 

저도 오늘 도서관에 다녀왔는데 모두 마스크를 쓰고 다니진 않고 일부 한 50%? 정도 마스크를 쓰고 다닌거 같네요. 이게 미국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아직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어디 유튜브에서 봤네요. 뭐랄까 약간의 문화차이인데, 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는 타액으로 바이러스를 옮기는데 그게 입이나 코, 눈으로 유입이 되면 감염이 되는거에요. 근데 미국에서는 감염자가 마스크를 써야 타액이 안옮기는데 비감염자가 굳이 써야되는거냐, 어차피 마스크를 써도 공기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는 막지를 못한다. 뭐 약간 이런 주장이었는데요. 여기가 미국은 아니니깐요, 예방차원에서 마스크를 쓰는거니깐요.. 

도서관에 가면서도 사실 좀 불안하기는 했네요. 제주도 여행왔던 확진자가 시내버스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는데, 아직 잠복기가 끝나지 않았거든요. 쪼~금 불안해서 저도 마스크를 쓰고 다녔답니다. 

아무튼, 요즘 사회적 인슈로 이슈로 인해 서론이 길었네요~~

마트다 뭐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왠만하면 가지마라~하시니깐, 지금 마켓x리, 새벽x송, 로켓트배송 등등 엄청나게 매출이 오르고 있어요. 혹시 모르니깐 집에서 장을 보시는게 편하실 꺼에요. 

그래서 오늘은 한국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안먹어본사람은 있어도(정말?)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지레짐작...) CJ햇반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이게 뭐 리뷰랄꺼도 없죠. 아무검색창에서 햇반이라고 검색을 하면 어마어마하게 정보가 쏟아지는데, 저도 그냥 한번 써보려구요. 그래도 저만의 노하우가 있지 않겠어요.? 저야 뭐 자주 해먹으니깐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스펙은 CJ제일제당 햇반 200g 사이즈를 이용하고 있어요. 일반 성인 남성입니다. 

햇반이 300g, 210g, 사이즈가 다양하죠? 저는 밥보다는 반찬애호가라.... 딱 적당한듯 하네요. 

두개씩 드시는분들도 많던데... 여러개를 전자렌지에 돌리려니 그것도 쉽지는 않더라구요...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렇습니다. ㅎㅎ 이것도 귀찮으면 굶어야죠.. ㅠㅠ

요즘 뭐 다른 브랜드도 즉석밥이 나오긴 하던데 전 CJ햇반만 이용해요. 그리고 잡곡밥, 발아현미밥 종류도 다양해졌는데 집에서 밥을 매일해먹는게 아니다보니 그냥 흰쌀밥으로 주로 이용합니다. 

언제 구매한건지 기억이 안나지만, 요렇게 4개 묶음으로 되어있는걸 구매했네요. 

보통 구매할때 제가 정한 개당 가격을 계산해보고 얼마 밑으로 되어있으면 바로 구매를 해요. 동네 마트나 이마트를 가도 거의 900원대였던거 같아요. 너무 백원, 십원 따지면 머리아프니깐 그냥 800원~900원 사이면 구매합니다. 하루에 몇개씩 소비하는게 아니니깐요.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우리 ^^

이게 묶음 판매용이라고 아에 인쇄가 되서 나오더라구요. 쌀에 비하면 엄청 비싸지만, 요리하는 과정이 단순해지는걸 생각하면 충분히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는거 같습니다. 전자렌지에 1개 2분, 2개 3분이라고 되어있는데, 전 보통 한개 2분30초, 2개면 5분정도를 돌려요. 좀더 따뜻하게 먹고 싶어서 그럴까요. 아님 저걸 신뢰하지 못해서 일까요.? ㅎㅎ 

유통기한은 2020년 6월 30일 까지네요. 지난달에 구매했는데 아직 5개월 쪼금 안되게 남은거 같네요. 처음 샀을때 남아있던 유통기한이 얼마나 되는지는 기억이...햇반 정보를 보니 9개월이라고 되어있네요.!! 만들었을때 9개월인가봅니다. 

가공식품 구매를 하실때는 총 유통기한의 절반이상이 남아있으면 크게 재고가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유통기한이 너무 짧으면 구매를 망설이게 하거나 재고 처리한다는 느낌이 들게 마련이죠. 

200g 사이즈 햇반이에요. ^^

전자렌지를 이용할때는 이렇게 살짝 뜯어주셔야해요. 안그럼 전자렌지에서 대포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뻥!하고 터져버려요... 저번에 깜밖하고 냉동실에 있던 떡을 봉지째로 돌렸는데... 떡형체도 흐트러지고.. 간만에 전자렌지 청소했습니다...

이렇게 한개일때는 전자렌지 2분 30초!! 시간이 좀 촉박할때는 그냥 2분돌려요.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은데 그냥 심리적으로 전 2분30초가 더 맛있는거 같네요. !!

2분 30초가 지난 CJ햇반의 모습입니다. 보통 이렇게 그냥 드시나요? 저는 ?노우노우~~

아무리 즉석밥이라도 갓지은 밥의 느낌으로 먹으려고 이렇게 그릇에 옮겨서 먹는걸 선호합니다.~

밥을 하면 뜸을 들인 후 위아래 주걱으로 밥을 섞어주잖아요? 전 햇반도 좀 저어서 고슬고슬한 느낌이 나게끔 해서 먹어요. 한그릇을 먹어도 품격있게...^^

짜잔~~~! 그냥 일반 밥공기 사이즌데 밥양이 너무 적어보이게 나오긴 했네요. 밥그릇은 르쿠르x 밥그릇인데요, 밥을 고봉으로 담으면 200g 햇반이 2개는 담길거 같긴하네요. 

자~ 그럼 맛있는 햇반이 준비되었으니 즐거운 식사를 즐기시면 됩니다. ^^

전 개인적으로 햇반으로 볶음밥도 해먹어보고 죽도 끓여봤는데요.. 볶음밥은 밥익힘 정도가 좋아서 그런지 맛있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죽은 이상하게 약간 그 쌀로 끓인 죽느낌이 안나더라구요. 약간 밥이 겉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급하거나 하시면 죽을 끓여드셔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햇반으로 죽끓여드시는건 비추 드려요. ~ 제가 정성을 덜 들여서 그런가요...ㅎㅎ 시간이 될때 햇반으로 정성들인 맛있는죽을 한번 끓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쿠팡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다른 온라인 쇼핑몰은 제주도 추가 배송비가 항상 붙다보니 로켓배송을 자주 이용하거든요. 로켓배송은 제주도도 무료배송이니깐요. ^^ 이렇게 생필품은 배송비 비교해보면 로켓배송이 가장 경쟁력 있더라구요.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끼니 거르지 않고 잘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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