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카니발 풀체인지 가격표 및 사전예약 7월 28일 확정

4세대 카니발 사전예약 7월 28일 확정 가격표 공개

4세대 카니발 풀체인지 신형 카니발의 가격표와 사전예약일정이 오픈되었다. 사전예약은 7월 28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전산이 오픈되며 계약금은 10만원이다. 판매되는 모델은 2.2 디젤 모델과 가솔린 람다 3.5 두가지 파워트레인이 사전예약 대상이다. 하이리무진은 정식 발매일을 별도 공지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마도 하이브리드는 내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얼마전 출신된 쏘렌토 하이브리드도 연비기준을 맞추지 못한 상황인데 덩치가 더 큰 카니발이 하이브리드 연비기준을 맞출 수 있을지 걱정이다.

사전예약되는 모델은 7인승, 9인승, 11인승 세 종류이며 가격은 가솔린 람다 3.5 기준 프레스티지 모델 9인승, 11인승이 3,160만원부터 시작이다. 디젤 2.2 모델은 프레스티지 기준 3,280만원부터 시작한다. 

가장 낮은 등급인 프레스티지는 9인승과 11인승만 출시하고 7인승은 노블레스 등급부터 출시된다. 등급별 가격은 위 표를 참고하시면 될듯 하지만 간략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9인승과 11인승은 가격이 동일하다. 

• 프레스티지 스마트 스트림 가솔린 3.5 - 3,160만원

• 프레스티지 스마트 스트림 디젤 2.2 - 3,280만원

• 노블레스 7인승 가솔린 3.5 - 3,824만원

• 노블레스 7인승 디젤 2.2 - 3,942만원

• 노블레스 9, 11인승 가솔린 3.5 - 3,590만원

• 노블레스 9, 11인승 디젤 2.2 - 3,710만원 

• 시그니처 7인승 가솔린 3.5 - 4,236만원

• 시그니처 7인승 디젤 2.2 - 4,354만원

• 시그니처 9, 11인승 가솔린 3.5 - 3,985만원

• 시그니처 9, 11인승 디젤 2.2 - 4,105만원

4세대 카니발 풀체인지에 사용되는 파워트레인 정보이다. 디젤 2.2 모델은 최고 출련 202ps,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 km/L(9인승 기준) 를 보여주고 가솔린 3.5 모델은 최고출련 294ps,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 km/L(9인승 기준)을 보여주고 있다. 확실히 3세대 모델보다는 향상된 연비를 보여주고 있다.

4세대 카니발 풀체인지의 선택가능한 옵션은 다음과 같다. 프레스티지 등급에서는 버튼식 파워슬라이딩 도어를 추가해야 하지만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등급에서는 기본이다. 그리고 12.3인치 UVO 네비게이션은 시그니처 등급만 기본이고 나머지는 모두 옵션 추가 이다. 드라이브와이즈, 스타일, 컴포트, 모니터링팩, 스마트 커넥트, KRELL 사운드도 모두 옵션이다.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시그니처에서만 옵션으로 추가 가능하다. 그리고 스타일과 컴포트는 11인승에서는 옵션으로 넣을 수가 없다. 튜얼 선루프도 프레스티지는 불가능하다. 

내 외장 색상은 스노우화이트펄 색상비가 8만원 추가되고 실키실버와 플레어레드는 내장색상이 새들 브라운으로 고정된다. 코튼 베이지와 미스티 그레이는 선택이 안된다. 나머지 스노우 화이트펄, 오로라 블랙펄, 판테라 메탈, 아스트라 블루에서는 내장색상을 세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내장색상 미스티 그레이는 9인승 프레스티지와 11인승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없다.

일반고객 사전계약 전산오픈은 7월 28일 오전 9시부터이며 직원용 사전계약 오픈은 하루 뒤인 7월 29일부터 가능하다. 사전계약 순위조정은 7월 29일 17시까지 사양확정 후 배정 한다고 나와있다. 17시 이후부터는 요청 순위 조정이 불가능하다. 

정식 발매일은 디젤은 8월 중순, 가솔린은 9월 중순 이후 가능하다고 나와있다. 

외장 칼러와 내장 칼라가 나와있는 자료이다. 새들브라운, 코튼 베이지, 미스티 그레이 3종류의 내장 색상이 나와있는데 인조가죽, 가죽, 나파가죽이 옵션에 따라 달라진다. 기본 휘은 18인치이지만 옵션이 올라가면 19인치가 장착이 된다. 

인승별 시트 배열 및 기능이다. 가장 편한 자리 배열은 7인승이지만 9인승과 11인승은 버스전용차로를 다닐 수 있는 최소 기준이 되고 세금도 달라지기 때문에 조금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 무조건 9인승이상이면 버스전용차로를 다닐 수 있는건 아니고 9인승 이상에 6인 이상이 탑승했을 경우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하다. 꼭 탑승인원이 충족되어야 하는 조건이다. 

세금도 달라진다. 7인승과 9인승은 승용자동차로 구분되어 배기량에 따라 세금을 내지만 11인승은 승합자동차로 분류되어 년간 세금이 약 65,000원 정도만 내면 된다. 승합자동차는 속도제한이 있어 출고때부터 속도제한 장치가 적용되어 출고된다. 많은 사람이 타는 만큼 안전이 중요시 되기 때문이다. 

4세대 카니발은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운영한다. 7인승과 9인승에만 적용이 되는데 그것도 시그니처 트림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7인승 126만원, 9인승 120만원이다.

사전에 공개되었던 내장재 사진에서 핑크퐁 캐릭터가 보였는데 유아전용 핑크퐁 테마가 적용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다. USB에 저장된 음악, 동영상, 사진이 실행가능하고 좌우 화면공유도 가능하다. 차량운전중에도 DMB시청이 가능하며 멜론, 유튜브등 다양한 컨텐츠 기능이 있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기능도 사용이 가능하다. 

[자료출처 - 카니발풀체인지공식동호회 KA4]

이번 카니발 사전예약에서는 50명을 추첨하여 차박 캠핑 세트를 증정한다. 약 150만원 상당의 코베아 패밀리 캠핑세트라고 한다. 대상은 사전계약 기간 계약 및 배정이 완료된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중 추첨된다. 그리고 50명은 12.3인치 UVO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을 해준다. 당첨자 발표는 사전계약 종료 후 개별 안내 할 예정이다. 

가장 빠르게 4세대 카니발 풀체인지 모델을 계약하고 싶으시다면 영업사원을 통해 계약 하시는게 가장 빠를것이다. 벌써 전국의 수많은 아빠들이 카니발 풀체인지 모델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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