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공모가 13만5000원 확정 방시혁 BTS 방탄소년단 주식 증여 1인당 240억??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모주 청약은 올해 기업공개(IPO) 중 최대어로 꼽히며 모든 관심을 받고 있다.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하면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국내외 기관 1420곳이 참여한 기관 투자가 대상의 수요예측 경쟁률은 1117.3 대 1을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기록한 1478.5대1보다는 낮지만 SK바이오팜이 기록한 835.7대1보다는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28일 주식시장이 마감하면서 빅히트의 공모가가 1주당 13만5000원으로 확정되었다. 빅히트가 처음 희망했던 공모액 10만5000원~13만5000원의 최상단 가격으로 확정된 것이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약 97%에 달하는 1381곳이 13만5천원이상을 써낸것으로 확인되었다. 공모자금은 총 9625억 5000만원으로 시가총액은 4조 8000억원 규모다. 국내에 빅3 엔터테인먼트사인 JYP와 YG, SM 세곳의 시총 합계인 3조 2000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다. 빅히트의 이런 행보는 방탄소년단(BST)의 글로벌 인지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평가된다.
빅히트는 지난 2005년 방시혁 대표가 설립했는데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그룹으로 키워내면서 성장하게되었다. 빅히트는 지난달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 주식 수는 총 713만주다. 일반 청약자의 몫은 전체의 20%인 142만6000주다. 청약은 공동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 주관사 미래에셋대우와 인수회사 키움증권 4군데에서 진행하는데 NH투자증권이 64만 8182주, 한국투자증권이 55만 5584주, 미래에셋대우가 18만5195주, 키움증권이 3만 7039주를 일반 청약자 물량으로 배정 받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반 개인투자자가 1억원을 넣어도 2~3주 정도만 받게될 전망이다. 빅히트 주식 청약 로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산술적으로 빅히트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이 1000대 1이라면 1억원을 증거금(청약증거금률50%, 2억원어치 청약 신청)으로 낼 경우 1~2주를 받을 수 있다. 같은 증거금일경우 1500대 1이라면 0~1주가 된다. 하지만 이번 경쟁률이 1117.3대 1을 보여주고 있어 2주~3주정도를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빅히트가 상장 첫날 기록할 수 있는 최고 주가는 35만1000원이다. 시초가를 공모가의 두배로 정하고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른바 '따상'을 한다고 가정했을 경우다. 이 경우에 빅히트 시총은 코스피 20위권까지 오르게 될 전망이다. 시총 12조 5000억원으로 25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전력 12조 6467억원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 LG와 SK바이오팜을 넘어서는 수치를 기록하게 된다. 증권가에서는 빅히트의 적정 주가를 16만원 ~ 38만원으로 보고 있다.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의 기관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낮은 것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의무보유확약은 투자자들이 공모주를 더 많이 배정받는 조건을 상장 후 일정기간 팔지 않겠다고 한 약속인데 비율이 높을 수록 주가 상승 여력이 큰 것으로 볼 수 있다. 1420곳의 기관이 제시한 빅히트 공모주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43.5%다. 차익 실현을 위한 기관의 물량이 쏟아질 경우 빅히트 주가는 상장 후 하락세를 보일 수도 있다. 앞선 SK바이오팜은 81.2%, 카카오게임즈는 58.6%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지만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후광효과를 감안할 때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더 많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차트 핫100 1위를 하며 최근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는 전 세계 음악 차를 휩쓸고 있다. 빅히트 매출액의 2020년 반기 87.7%, 2019년 97.4%에 달하는 매출을 방탄소년단이 내고 있는게 현실이다. 상반기 맵 오브 더솔: 7 을 426만장 판매했고, 6월 온라인 유료 콘서트 방방콘으로 107개 지역에서 75만명을 동원했다.
빅히트 방시혁 대표는 지난 9월 3일 방탄소년단 멤버 7인에게 총 47만 8695주의 보통주를 균등하게 증여하기도 했다. 주요 아티스트와의 장기적 협력관계 강화 및 회사 성장 과실 공유를 위한 사기고취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 각 멤버는 1인단 6만 8385주의 빅히트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13만5000원으로 확정된 공모가 기준으로 1인당 92억 3197만원의 주식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만약 주식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한다면 멤버 한명당 주식 보유 가치는 240억 313만원이 될 전망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일반 공모 청약일은 10월 5일~6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10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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