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를 부르는 네스프레소 캡슐커피의 비밀전략, 뷰 큐브편

지금 바로 네스프레소의 캡슐커피 판매전략 전격 공개!!

지금 이 글을 읽고계신분들은 아마 커피머신을 구매하려고 계획중 또는 고민중이거나 이미 주문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어떤 캡슐커피를 구매하는게 좋을지 고민하고 궁금하신 분들이 보고계실듯 하다. 

이번 포스팅은 캡슐커피가 아닌 네스프레소 액세서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아마도 캡슐커피와 함께 액세서리에 대한 구매욕구도 함께 올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나도 그러했다. 

이미 캡슐보관함을 두개나 보유하고 있고 끊임없이 구매욕구를 자제하고 있는 중이다. 

아마도 거의 모든분들이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구매하면 또 갖고 싶은게 생기는데, 그것은 바로 캡슐 보관함이다. 머니머니해도 장비를 갖춰야 뭔가 마음에 생기가 도는데 그게 바로 사람의 심리가 아닌가 싶다. 멋들어진 홈카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뽀대나는 캡슐보관함이 최고다. 가득가득 차있는 캡슐보관함을 보고 있자면 마치 산해진미가 가득한 식탁을 보는듯한 뿌듯함과 설레임으로 가득차기 시작한다. 이렇게 홈카페 덕질이 시작된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구매하면 테이스팅용 캡슐커피가 14개정도 들어있는데 이건 정말 맛보기에 불과하다. 네스프레소에서 캡슐구매로 이어지게 하기위한 전략중 하나다. 처음에 캡슐을 구매하지 않고 샘플이 들어있다기에 하나씩 맛보고 괜찮은걸로 구매해야지 생각했는데, 괜한 고민을 했다. 네스프레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하고(홈페이지에서 머신을 구매하시는분들이 계실까 싶을정도로 온라인 마켓의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다.) 웰컴 오퍼를 보는데 안사고는 못버티겠더라. 

웰컴오퍼는 신규회원 중 캡슐커피구매이력이 2회 미만인 회원들만 구매가 가능한데 이게 6만원이상을 구매해야 무료배송이 되기때문에 기본 100캡슐이상은 구매하지않나 싶다. 기준을 100캡슐이상이라고 보신분은 150캡슐이 들어있는 웰컴 오퍼를 조용히 추천드린다. 이유는 바로 캡슐 보관함인 뷰큐브를 증정하기 때문이다. 이 뷰큐브가 무엇이냐? 바로 투명한 큐브상자인데 캡슐커피를 보관할 수 있다. 아마도 커피머신에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은 꼭 봤을거라고 생각한다. 

바로 이 제품이다. 네스프레소 홈페이지에서 캡처해왔는데 이렇게 보니 그닥 이쁜지는 잘 모르겠다. 작년이맘때 쯤에는 나무로 제작된 컬렉션 박스처럼 생긴 캡슐보관함과 뷰큐브 이렇게 둘중에 선택이라고 들었는데, 내가 구매할떄는 선택권이 없었다. 찾아봤는데 이전에 증정했던 컬렉션보관함이 더 고급스러워 보이더라. 

이건 개봉샷. 포장은 잘되어있는듯 하다. 이렇게 보니 별 감흥이 없어보이긴 한다. 사진기술이 아직 초보인지라 이해해주길 바란다. 

처음엔 캡슐커피맛도 잘 모르니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 세트를 사면 이렇게 캡슐보관함도 주니 사지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런데 왜 네스프레소 캡슐의 비밀전략이라고 했느냐하면, 베스트셀러 150팩을 구매를 했는데 내 취향에 맞는 종류가 절반 정도였다. 커피는 정말 개인취향이 강한 카테고리인데 분명히 잘 안팔리는 종류도 있을것이다. 그것을 이렇게 묶어서 파는게 아닌가 싶다. 뭐 마케팅이니깐 이해한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한번정도는 뷰큐브도 받고 웰컴 오퍼도 구매하는게 밑지는 장사같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뷰큐브는 별도로 구매하면 4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마켓에서 찾아보면 조금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도 분명히 있을것이지만, 우리의 귀차니즘은 웰컴 오퍼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은 잊지마시길...

웰컴오퍼에 대한 후기는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저 캡슐커피 보관함 뷰큐브이다. 잊을뻔 했다. 그럼 뷰 큐브의 실물을 보고 가도록 하겠다. 사진은 iphone X 인물모드로 촬영하였다. 

자세히 보면 네스프레소, 일리, 스타벅스 캡슐이 뒤섞여 있다. 가장 윗면을 자세히 보면 네스프레소의 약자 N 자가 선명하게 새겨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캡슐커피를 가득 채운 뷰큐브의 모습이다. 스타벅스 캡슐커피는 안보이는거 같기도 하다. 

스타벅스 캡슐도 리뷰 예정이다. 참고하시길...   계속 찾아와주시면 감사:) 꾸벅

뷰뷰브의 사이즈는 손바닥에 들어올 정도의 크기이다. 정육면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아크릴로 제작이된건데 퀄리티가 상당하다. 아크릴로 이렇게 만들면 원래 다 비싸지더라. 

뚜껑을 열고 찍은 캡슐커피 보관함 뷰큐브의 모습이다. 인물촬영모드라 뒷면이 흐리게 날라가서 뚜껑이 좀 흐릿해보인다. 이제 나의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머신 시티즈앤밀크와 함께 촬영한 가족사진을 공개하도록 하겠다. 

네스프레소 시티즈 앤 밀크 커피머신과 에어로치노3, 그리고 뷰큐브, 일리 캡슐커피 모음이다. 

마음의 부자가 된듯 뿌듯한 모습이다. :)

뷰큐브는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구매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투명아크릴로 제작된 캡슐 보관함을 많이 검색해봤는데 괜찮다 싶은 제품은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아 구매하기가 꺼려졌다. 그래서 일석이조로 캡슐도 사고 뷰큐브도 받고 했는데 나름 괜찮은 구매였지 않나 싶다. 뭐 자기만족이니깐. 뷰큐브는 캡슐커피를 담아두면 안이 들여다보여서 좋긴한데 캡슐을 종류별로 보관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분명 여기에도 각을 세워서 담으시는 분들이 있겠지....? 처음에는 줄세워서 담았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넣어두는게 마음이 편했다. 종류별로 담지 못하니 캡슐을 뒤적거려서 찾아야 한다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어쩌다가 손에 걸리는 캡슐을 한번 마셔볼까? 하는 뽑기의 기분도 든다. 

이 뷰큐브를 몇달 사용하다가 정말 종류별로 보관할 수 있는 캡슐커피 보관함을 하나 더 구매를 했는데 따로 포스팅하도록 할 생각이다. 아직 네스프레소 신규회원이 아니거나 2회미만으로 구매하신분들은 웰컴오퍼를 조용히 추천드린다. 뷰큐브를 가지기 위해서... 

여기까지 긴 포스팅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ps. 이후 스타벅스 캡슐커피와 네스프레소 베스트셀러팩, 그리고 스탠드형식의 캡슐보관함 포스팅예정입니다. 

그리고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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