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골드회원 마지막 골드카드 수령 및 골드카드 맴버쉽 혜택 문구 이름

스타벅스 골드회원 마지막 골드카드 수령 및 골드카드 맴버쉽 혜택, 문구, 이름

스타벅스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실물 골드카드 발급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 소식을 접하고 골드카드를 하나 소지하고 있었지만 재발급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새로운 골드카드를 신청했다. 기존 카드는 분실신고를 하고 재신청을 했다. 신청날짜가 지난 12월 20일 쯤인데 도착날짜가 3월 중순이니 3개월가량 시간이 소요된 듯 하다. 

아마도 많은 스타벅스 골드회원들이 아마도 새롭게 실물 골드카드 신청을 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보통은 한달 이내로 도착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많은 물량이 몰리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실물 골드카드 발급이 이미 끝이 났지만 앱으로 발급받는 골드카드는 계속 발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자 그럼 마지막 실물 골드 카드 어떻게 생겼는지 보도록 하자. 신청하면서도 골드카드 문구를 뭘로할까?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주차중 카드로 쓰기도 하고 재미있는 문구를 쓰기도 하는데 마지막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라 생각하니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 별것도 아닌데 말이다. 

신청한 스타벅스 골드카드가 도착하면 스타벅스 앱으로 알림이 도착한다. 나의 카드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매장 도착이라고 뜨게 된다.

선택한 배송 매장으로 골드 카드가 도착을 했고 매장 보관 기간이 등록이 되는데 수령기간안에 골드카드를 수령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폐기되도록 되어있다. 이메일이나 SMS로 안내가 온다고 되어있는데 사실 이메일과 SMS문자로 골드카드 도착이라는 안내를 못받았다. 가끔씩 누락되는 경우가 있는듯.. 아니면 문자 수신동의가 안되어 있거나... 사이렌 오더를 하려고 봤다가 스타벅스 골드카드가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앱으로 보고 수령하게 됐다.

먼저 스타벅스 골드카드를 받으려면 기존 나의 스타벅스 카드로 바코드를 찍어 수령인이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리고 해당 골드카드의 바코드를 찍고 확인 후 내가 수령할 수 있게 된다. 나는 DT 드라이브 스루에서 스타벅스 골드카드를 수령 받았다. 요즘 코로나19 때문도 있고 매장에 들어가는것 보다 차량내에서 받는게 편하기도 해서다. 

위와 같이 골드레벨의 혜택이 적혀 있고 옆에 골드카드가 부착되어 있다.

스타벅스 실물 골드카드 앞면이다. 이번에 스타벅스 골드카드의 문구는 '뭐든 니가믿는데로된다' 로 했다. 영문은 JUST KEEP LIVING 00000000 뒤에는 휴대폰번호를 적었는데 글이 길어서인지 영문이 한글자 짤렸다. 작년 말 새해를 다짐하며 나에게 하고자하는 말을 골드카드에 넣었는데 내가 믿는데로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의미로 써 봤다. 올해까지는 믿는데로 잘 되고 있는듯. 긍정적으로 살기로 했다. 스타벅스 골드카드 회원은 2018년도에 처음으로 올라갔는데 매년 갱신되는듯하다.

스타벅스 골드카드 뒷면이다. 골드카드에 현금을 충전해서 스타벅스에서 결제카드로 쓸 수 있기에 카드 번호와 아래쪽에는 주의사항? 이라고 해야하나 무슨 글이 많이 적혀있다. 

본 스타벅스 카드는 한국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 해외 스타벅스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1. 본 스타벅스 카드는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2. 재충전이 가능하며 현금과 교환되지 않는다. 

3.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4. 본 스타벅스 카드의 도난, 분실에 대해 당사는 책임지지 않는다. 

5.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만 이용가능하지만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6. 골드카드 충전금액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7. 충전 후 합계 잔액기준 60%이상 사용하였을 경우만 환불이 가능하다. 

뭐이렇게 주의사항이나 사용방법이 적혀있다. 

그리고 골드카드는 다른 스타벅스카드와 사실 사용방법은 동일하다. 스타벅스 앱에 등록을 해서 앱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실물 골드카드를 건내서 결제도 가능하다. 그리고 스타벅스 앱에서 주력카드로 등록하고 차량번호까지 등록하면 DT매장을 이용할때 자동으로 결제도 가능하다. 실물 골드카드는 약간의 기념품같은 느낌으로 소지하지 않나 싶다. 그럼 골드레벨의 혜택을 보자. 골드레벨은 골드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혜택은 동일하니 걱정하지 말자. 

1. 스타벅스 카드로 구매시 Extra 1개 무료 (나는 거의 샷추가를 한다 600원 무료)

2. 현금영수증 설정을 하면 결제시 자동으로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이 발급된다. 

3. 생일 축하 무료 음료 쿠폰이 발행된다. (이건 아마 그린레벨도 동일한것으로 기억)

4. 분실 신고 시점의 카드 잔액을 보호해준다. (이건 처음알았다.)

5. 자동충전으로 5만원을 설정해두면 충전 시마다 BOGO쿠폰을 발행해준다. BOGO쿠폰은 주문한 동일한 음료를 +1으로 하나더 제공해 주는 쿠폰이다. 가격과 상관없이 만들어주는 음료에 해당한다. 

6. 250g원두/VIA 12개입 구매 시 아메리카노 쿠폰을 준다. 

7.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 구매 시 리저브 음료 또는 아메리카노 쿠폰을 준다. 

8. beverage bOGO쿠폰을 준다. 이건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 아마도 가끔씩 이런 쿠폰을 주는듯하기도 하다. 기간이 짧았던것으로 기억

9. 별 12개 적립 시마다 무료 음료 쿠폰을 준다. --> 아마도 이혜택이 가장큰 골드레벨의 혜택이 아닐까 한다. 기존 그린등급에서는 이 혜택이 없다. 아마도 25개의 별을 모으면 1년동안 골드레벨로 업그레이드가 되는데 골드레벨부터는 별 12개 마다 음료 쿠폰1장이 무료다.

자. 이렇게 스타벅스 마지막 골드카드 수령기가 끝이 났다. 골드카드 혜택이 많은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사실상 내가 주로 이용하는 혜택은 별 12개 마다 음료쿠폰을 주는 혜택이다. 가끔이 DT매장을 이용하거나 신규음료를 주문하면 이벤트로 별을 2~3개씩 줄때가 있는데 이때 모으는 별의 혜택이 쏠쏠하다. 평소에는 텀블러를 이용해서 음료를 주문하면 추가로 에코별을 하나 더 주거나 300원을 할인해주는데 나는 에코별을 하나씩 더 받는 것으로 설정해 두었다. 그게 조금 더 이득이 아닐까 해서다. 

텀블러 이용으로 300원을 할인받으면 가끔 쿠폰을 이용해서 스타벅스를 이용하면 조금 손해보는 느낌도 들고 추가 요금 결제할때도 최소 별 혜택 금액이 800원인가 부터인걸로 아는데 이 금액이 모자라게 된다. 예를 들어 톨사이즈에서 벤티 사이즈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보통 1,000원의 금액이 추가로 붙는데 쿠폰 사용하고 1,000원을 쓰면 별이 하나 생기게 된다. 하지만 텀블러 이용으로 300원이 할인된다면 추가요금은 700원이 된다. 그러면 별을 하나 받을 수가 없다. 차라리 에코별을 하나 더 받는게 이득이라는 생각이든게 이 이유 때문이다. 

검색을 해보면 별 적립 팁이나 무료 쿠폰 사용팁이 굉장히 많은데 아직 거기까진 도달하지 못했고 이정도만해서 별을 가끔 모으고 있다. 커피는 주로 집에서 캡슐커피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제 실물 골드카드 발급은 종료가 되었다. 아쉽게도 실물 골드카드 발급 종료 소식을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또 다른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 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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